지하철 민원문자로 불편사항 1분만에 해결

지하철 민원문자로 불편사항을 1분만에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지하철을 타다보면 은근히 불편한 것들이 많아 빨리 해결해줬으면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냥 넘어갈 법한 상황이 대부분이지만 잡상인이나 취객, 난동꾼 등 SNS에 심심치 않게 올라오는 것들을 보면 도가 지나친 상황들이 많이 있습니다.

🔥 지하철 민원 레전드

그 중에서도 특히 여름이나 겨울에는 에어컨과 히터가 틀어지다보니 춥거나 덥다고 느끼시는 분들이 정말 많은데요. 그러다보니 지하철 최다 민원이 냉난방에 관련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각 호차에 있는 전화기로 바로 민원을 넣어 불편함을 해결하시려는 분들도 있지만, 조용히 민원을 넣어 불편함을 신고하고 싶은 분들도 많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직접 전화하지 않고도 조용히 문자를 통해 불편사항을 전달할 수 있는 방법과 이것마저도 힘들어하실 분들이 있을 것이라 생각되어 최다 민원 중 하나인 냉난방에 관련하여 약냉방칸 위치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지하철 민원 넣는 법

지하철 민원 넣는 법은 크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지하철의 각 호차 끝에 있는 전화기를 통해 기관사에게 직접 전화하는 방법, 두번째는 전화번호를 통해 전화나 문자로 민원을 넣는 법, 세번째는 앱을 통해 민원을 넣는 법이 있습니다.

이번 글의 핵심은 조용히 민원을 넣는 법이기 때문에 첫번째 방법보다는 조용히 민원접수가 가능한 문자와 앱을 통한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지하철 민원문자로 넣기

지하철 민원문자로 간단하게 하는 방법은 지하철 호선, 지역 별로 지정된 전화번호로 불편사항을 전달하시면 끝입니다.

하지만 민원 문자를 보낼 때 필수적으로 들어가야할 내용이 있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 탑승 지하철의 호선과 행선지

● 차량 번호(통로나 출입문 상단 4~6자리의 번호) 또는 칸 위치

● 현재 위치

● 민원 내용 40자 이내

지하철 민원문자 예시

(1) 온도 민원: 3호선 대화행 3-2칸, 교대역으로 이동중. 너무 더운데 냉방 부탁드려요!

(2) 잡상인: 인천1호선 계양행 000000(차량번호), 부평역 정차중. 잡상인 중재 부탁드립니다.

(3) 민폐 이용객: 1호선 천안 급행 1-2칸, 청량리역 진입중. 큰 다툼이 있습니다. 중재 부탁드립니다.

아래 사진▼을 클릭한 뒤 저장해두셨다가 민원이 생기면 지정 번호로 전화나 문자를 보내시면 됩니다.

지하철 민원문자
지하철 민원문자

지하철 민원 앱으로 넣기

지하철 민원 앱
지하철 민원 앱

지하철 민원을 앱으로 넣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만 서울 1~8호선을 이용하시는 분들에 한에 가능한데요. 앱을 설치하시면 위치가 자동으로 인식되어 열차방향이나 차량번호 등을 입력하지 않고 민원만 접수하실 수 있어 매우 간편합니다.

지하철 약냉방칸 위치

지하철 약냉방칸 위치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여름과 겨울이 되면 지하철 온도가 내게 맞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럴 때 민원을 넣는 것도 방법이지만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될까봐 그냥 꾹 참는 분들도 꽤 많다고 합니다. 이럴 땐 약냉방칸으로 이동하시면 상대적으로 덜 추운 곳에서 탑승이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서울 지하철의 경우, 앞, 뒤 관계없이 4번째 칸이 약냉방칸이라고 하며, 호차에서도 가운데가 에어컨이나 히터의 영향을 덜 받는다고 하니 참고하셨다가 지하철 이용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마무리

이상으로 지하철 민원문자로 불편사항을 1분만에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드렸습니다. 지하철을 타다보면 정말 별의 별일이 많은데 참지마시고 문자로 간단하게 연락하셔서 편안하게 지하철 이용을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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